여행 이야기2008/01/17 22:00

 폭풍같았던 하루가 지나가고 다시 아침이 찾아왔다.
정신없이 자고 있던 우리들은 9시가 되어서야 꾸물거리며 자리에서 하나둘 일어나기 시작했다.
어제 이불 속으로 들어간 시간이 새벽 3시였으니 뭐..-.-
사실 아침 일찍 일어나 교토에 다시 한번 다녀올 계획이었는데 너무 늦어버렸다.
하지만 그 누구도 늦잠을 잔 것과 계획이 틀어진 것에 대해 아쉬워 하거나 탓하지 않았다.
어젯밤 '형식적' 으로 맞춰 둔 자명종 소리를 들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교토에 대한 미련을 버린 우리는 바로 그 다음 계획을 진행하기로 했다.
자 그럼 셋이서 사진 한장 찍고 오늘 하루도 기운차게 출발해볼까?

 하나 둘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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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NZALE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