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kura Taisen/Event2009/12/30 21:13

 파리 라이브는 막을 내렸어도 마치 홍진호의 폭풍처럼 사쿠라의 바람은 멈추지 않습니다.
28~30일 사흘 동안 아키하바라에서 개최중이던 사쿠라대전 콜렉션 2009에 참석하고 돌아왔습니다.



아키하바라입니다.

누누히 강조하지만

난 대마 같은건 팔지 않아



바로 이곳에서 열린 행사죠. 사쿠라대전 콜렉션 2009



작년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는 제 예상을 뒤엎고 올해도 찾아왔습니다.
라스트 레뷰쇼에서 출연진들이 극중 내내 '前向き' 를 강조한 이유를 이제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2008년 오사카 이벤트 이후 두번째 참가였는데요, 의외로 도쿄 쪽이 이벤트장은 더 좁더군요.
거의 오사카의 3분의 1 규모..
1년이 흘러서 전시할 컨텐츠가 줄어든 탓이 아닌가 라고 하기에는, 작년에도 도쿄에서는 이곳에서 이벤트를 열었거든요.
(마츠바라 히데노리 선생의 아트웍스도 같은 장소)
엘레베이터에서 내려서 안으로 들어서자 마자 이벤트장 전체가 시야에 들어왔습니다.

 회장 내부에는 사쿠라대전 삽입곡들이 흘러나오고 있었고,(주로 파리 위주) 작년과 마찬가지로 후지시마 코스케 선생, 마츠바라 히데노리 선생, 후지타 유키히사 선생의 원화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작년과 달라진 점이라면 만화판을 그리신 마사 잇쿠 선생의 전시가 빠지고 대신 오치 신지 선생(미스테리어스 파리 캐릭터 디자인) 의 원화가 전시되어 있었던 것 정도? 전체적으로 전시 규모가 작년 오사카에 비해 줄어 있었습니다.

 쇼 의상도 같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이번에는 27일 공연때 출연진들이 착용하셨던 레뷰 의상을 공연이 끝난 뒤 그대로 공수해와서 전시했다고 하네요. 세탁을 안했기 때문에 땀과 눈물이 그대로 배어있다고 하는;

 태정낭만당 폐점 때 스탶 및 캐스트분들이 싸인을 해주셨던 카페 벽은 따로 이전하여 보관 중이라고 했었는데요, 정말로 벽을 떼어냈더군요; 그 중 일부가 이번 전시회장에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회장 한쪽에는 태정낭만당의 임시점포가 기간한정으로 부활하여(나쁘게 말하면 악성재고 처리), 각종 굳즈를 파격가로 판매중이었습니다. 사쿠라대전 콜렉션 2009만의 오리지널 상품도 준비되어 있었지만 그 종류는 적었습니다.
사실 저는 거의 다 가지고 있는 굳즈들이라서 그다지 끌리는 건 없었지만; 트레이너와 티셔츠를 포함한 상품을 몇개 구입했습니다.(입고 다니려고)



  이번에 구입한 상품들


 사쿠라대전 콜렉션 2009는 오사카, 나고야, 도쿄를 거쳐 1월에는 후쿠오카로 자리를 옮기게 되는데요, 각 도시마다 출연진들의 스페셜 토크쇼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오사카에서는 이노우에 키쿠코 씨・타카모리 요시노 씨・코자쿠라 에츠코 씨의 토크쇼가, 나고야에서는 소노자키 미에 씨・스가누마 히사요시 씨의 토크쇼가 각각 열렸습니다.(후쿠오카는 카나이 미카 씨・타카기 와타루 씨)
제가 참석한 도쿄 회장에서는 히다카 노리코 씨와 시마즈 사에코 씨의 토크쇼가 12월 30일 개최되었죠.

 토크쇼 참가는 회장 내에서 판매중인 석판화(157,500엔-_-) 구입 or 굳즈 3000엔 이상 구입자 중에 추첨이라는 요상한 조건이 붙어있는데요; 저도 운좋게 당첨이 되어 그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토크쇼에서 언급된 내용에 대해서는 다음 시간에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럭키~
Posted by GONZALE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