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2005/04/02 00:00

 5시 30분에 일어났다. 사실 잤는지 안잤는지도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일어났으니 할 일은 해야 했다.
어제 싸둔 짐을 다시 살펴보고 설레임과 불안함이 교차하는 가운데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비행기라고는 수학여행때 한번 타본 것이 전부였기 때문에 공항에 도착해서도 잠시 어리둥절했지만
이런저런 수속과 엑스레이 촬영대를 통과해 안으로 들어갔다. 비행기 출발시간인 9시 20분까지는 꽤
남아있었기 때문에 가만히 앉아서 시간을 때웠다. 우르르 면세점으로 몰려가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내
게는 별로 흥미없는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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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NZALE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