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2006/09/01 09:00

 어젯밤 땀 뻘뻘 흘려가며 최소화 시킨 짐들을 챙겨 민박을 나섰다. 처음 일정을 짤 때만 해도 도쿄에서 일주일 동안 뭘하나 했었는데 어느새 마지막 날이라니.

 스가모에서 미타카(三鷹)로 가는 표를 구입해 전철을 탔다. 오늘 일정은 미타카에 있는 지브리 미술관에 들렀다 하네다(羽田)로 향해 귀국하는 것. 사실 귀축형이 사쿠라카페에 들렀다 가야겠다고 했을 때 적잖게 마음이 흔들렸었지만.. 미술관 티켓을 이미 사둔 것도 있고, 사쿠라카페엔 어제도 원래 계획을 깨가면서까지 다녀온 만큼, 오늘은 일정을 따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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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NZALEZ